복지ㆍ의료

의대 교수들 "정부, 의학교육평가원 억압 멈추라…중립성 침해"(종합2보)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으로 의학교육의 질 저하가 불가피하다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원장 발언을 교육부가 공개적으로 비판하자 의대 교수들이 "억압을 중단하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성명서를 내고 "교육부 차관의 망발에 강력한 항의를 표한다"며 "반박할 자신이 있다면 의과대학 교육의 질을 어떻게 담보할 수 있을
의대 교수들 "정부, 의학교육평가원 억압 멈추라…중립성 침해"(종합2보)

의협, 10명 내외 전공의와 간담회…"오늘도 오해 많이 풀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공의 등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비공개 간담회를 재차 개최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불참한 채 진행됐는데 향후 회무에 전공의 목소리를 더 듣기로 했다.의협은 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공의와 의대생 대상 '의협에 묻는다'를 주제로 한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1차 간담회 이후 일주일만이다.
의협, 10명 내외 전공의와 간담회…"오늘도 오해 많이 풀었다"

의대 교수들 "의학교육평가원 억압 중단하라" 잇달아 성명(종합)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의학 교육 질 저하가 불가피하다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원장의 발언을 교육부가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각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잇달아 성명을 발표하며 교육부에 "억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성명서를 내고 "교육부 차관의 망발에 강력한 항의를 표한다"며 "교육부는 교육의 질이
의대 교수들 "의학교육평가원 억압 중단하라" 잇달아 성명(종합)

가톨릭의대 교수들 "교육부, 의평원 겁박 멈추고 사과하라"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의학 교육 질 저하가 불가피하다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주장에 교육부가 우려와 유감을 표한 것에 대해 "교육부 차관의 망발에 강력한 항의를 표한다"며 사과를 요구했다.비대위는 5일 성명서를 내고 "교육부는 교육의 질이 하락할 것을 우려한 발언에 대해 반박할 자신이 있다면 내년에 증원이
가톨릭의대 교수들 "교육부, 의평원 겁박 멈추고 사과하라"

의협 '올특위', 의대생·전공의 대표 불참 속 회의 참관 허용

5개월 전 의대증원 문제로 촉발된 의정갈등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한 대한의사협회 주도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가 오는 6일 열릴 3차 회의부터 일반 전공의와 의대생의 공개 참관을 허용하기로 했다.의협 올특위는 5일 "논의 과정에서의 투명성 및 전공의와 의대생들로부터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예정된 3차 회의부터 의사결정 과정을 면밀히 확
의협 '올특위', 의대생·전공의 대표 불참 속 회의 참관 허용

건보공단, 사무장병원 부당이득금 1억원 이상 체납자 8명 공개

#체납자 A는 면허대여약국 사무장으로 약사 B의 명의를 빌려 부산 ○○약국을 개설·운영해 고등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환수가 결정됐다. 그의 체납액은 4억1400만원이다. 체납으로 금융제재를 받자 그는 자녀 명의의 통장으로 금전거래를 해왔고 본인은 무소득·무재산자이다. 하지만 B는 자녀 명의의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강제징수
건보공단, 사무장병원 부당이득금 1억원 이상 체납자 8명 공개

위탁병원 약제비 지원 제도 몰랐던 참전유공자 등 554명 찾아 지원

위탁병원을 이용하고도 약제비 지원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한 한국전쟁(6·25전쟁) 참전유공자 등 554명이 지원을 받게 됐다.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5월 중앙보훈병원과의 협업으로 위탁병원을 이용한 참전유공자 등을 발굴한 후 개별 신청 안내문을 발송해 지난달 말 기준 554명이 지원을 받게됐다고 5일 밝혔다.서울보훈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위탁병원 약제비 지원 제도 몰랐던 참전유공자 등 554명 찾아 지원

코로나19 신규 변이에 대응할 백신 755만 회분 확보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신규 변이(JN.1) 백신 총 755만 회분을 최종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질병청이 이번에 확보한 백신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접종에 사용될 것으로 mRNA 723만 회분, 합성항원 32만 회분이다.정부는 지난 4월 확정된 2024년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토대로 백신이 적기에 도입될
코로나19 신규 변이에 대응할 백신 755만 회분 확보

“의학교육 질 저하 불가피“ vs “불안감 조성 유감“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따른 '의학교육의 질 저하 우려'를 두고 정부와 교육 현장의 견해차가 부각되는 모습이다.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이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증원된) 비수도권 의대 상당수가 교육·수련 질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말한 가운데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전날(4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지속해서 불안감을 조성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
“의학교육 질 저하 불가피“ vs “불안감 조성 유감“

비상 가이드라인 내주 발표…현장 "체계화된 의대 교육 차질 예상"

교육부가 다음 주 중 의대생 유급 방지를 위한 '비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더라도 정상적인 학사 운영엔 차질이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학기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고육지책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어서다.5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종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 주 중으로 비상 학사운영 가이
비상 가이드라인 내주 발표…현장 "체계화된 의대 교육 차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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