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배팅볼 투수'로 합을 맞춘 팀 매니저에게 상금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오스틴은 5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 홈런더비 결선에서 두 번의 서든데스 끝에 요나단 페라자(한화)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팀 매니저와 호흡을 맞춘 오스틴은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서든데스까지 가는 혈투 끝에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정상에 올랐다.오스틴은 5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 결선에서 두번의 서든데스 끝에 요나단 페라자(한화)를 따돌렸다.팀 매니저와 합을 맞춘 오스틴은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첫 출전한 홈런더비에서의 아쉬움을 털
2024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조세진(21·상무)이 평소 롤모델로 삼는 원소속팀 선배 전준우(롯데 자이언츠)처럼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조세진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남부 팀의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팀의 9-5 승리를 이끌었다.조세진은
남부 올스타가 13번째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북부 올스타에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며 승리를 거뒀다. 최우수선수(MVP)는 조세진(상무)이 차지했다.남부 올스타는 5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북부 올스타에 9-5로 이겼다. 남부 올스타는 우승팀 자격으로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남부 올스타는 이날 승
한화 이글스 우완 '파이어볼러'인 김서현(20)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투구를 선보이며 후반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서현은 5일 인천 SSG 랜더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에 북부 올스타 6번째 투수로 나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김서현은 팀이 2-8로 뒤진 6회 1사 1,3루에서 마운드에 올랐
5연패로 전반기를 마친 삼성 라이온즈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치진 보직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삼성은 5일 "전반기 동안 2군을 이끌었던 정대현 감독이 1군 수석코치 겸 투수코치를 맡는다. 대신 이병규 수석코치가 2군 사령탑으로 보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이어 "타치바나 요시이에 3군 타격코치가 1군 타격코치로 이동하고, 2군의 강영식 2군 투수코치와 채상
프로 2년 차 시즌 '성장통'을 겪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우완 김서현(20)이 후반기 반등을 다짐했다. 아울러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과 지난달 부임해 곁에서 본인을 살뜰히 챙겨주는 김경문 한화 감독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김서현은 5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 경기 전 팬 페스트 존에서 팬을 상대로
2년 연속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에 출전하는 LG 트윈스 김범석(20)이 최우수선수(MVP) 2연패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김범석은 5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 경기 전 팬 페스트 존에서 팬들을 상대로 타격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김범석은 어린이 팬부터 자신의 유니폼을 입은 중년 남성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에게 진
환경부는 인천시, 한국야구위원회와 6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2024 KBO 올스타전에 최초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올스타전에는 구장 내 입점해 있는 34개 매장 중 다회용기 도입을 희망하는 20개 매장에서 사용한다. 다회용기는 일반쓰레기와 분리 배출하기 쉽도록 청록색으로 제작했다.다회용기의 원활한 반납과 쓰레기 분
최고령 출장이 확정적인 오승환(삼성)부터, 12년 만에 올스타전에 돌아온 류현진(한화), '통산 최다 홈런' 최정(SSG)까지. 2024 올스타전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인천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다.◇ 2년 만에 올스타 복귀한 오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