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사상 최고가 작성…연초 시총 18위→9위 '껑충' "최선호주는 KB금융…주주환원 확대 의지 강해"
KB금융지주(105560)(KB금융)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KB금융은 시가총액 10위권에 안착했고 셀트리온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최근 정부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프로그램 관련 세제지원 방안이 공개되면서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78%) 오른 8만 5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최근까지 이어지는 약세장에 의해 '투자 대회 개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거래소 점유율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비트와 빗썸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실전 투자 대회를 개최했다.시장이 3분기에 들어서면서 약세장을 보였던 지난 2분기 대비 시장
우리은행이 5일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내부통제 업무를 책임지는 준법감시인을 전격 교체했다. 지난달 10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한 데에 따른 인사 조치다. 또 실적이 부진한 본부장과 지점장들을 대거 인사조치하는 등 '성과중심 인사문화' 확립 의지를 분명히 했다.우리은행은 먼저 지난달 발생한 영업점 금융사고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박구진 준법감시인이 자진
NH농협은행 강원본부·중앙본부 외환사업부·정선군지부가 5일 강원 정선군에 지역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500세트(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농협 측에 따르면 이번 삼계탕 전달은 NH농협은행이 추진 중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일환으로 진행됐다.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은 "낯선 이국에서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비트코인을 비롯해 대부분의 가상자산(암호화폐)가 폭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을 '공포'로 몰고 온 마운트곡스의 채권 상환이 5일 시작됐다.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마운트곡스(Mt.gox)는 이날부터 채권자들에게 100억달러(14조원) 상당의 14만2000비트코인(BTC)와 14만3000비트코인캐시(BCH)를 돌려준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로 장을 마감했다.5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6%(2500원) 오른 8만7100원에 장을 마쳤다.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이기도 하다.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이 주도했다. 이날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 586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조 184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부채에 의존한 한국경제의 체질개선'을 예고하면서 금융계의 구조조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5일 청문회 준비를 위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내 금융시장의 각종 리스크(위험요인)이 쌓이는 이유를 두고 "부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 때문"이라고 짚었다.그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9월 금리인하에 결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지난달 고용보고서가 5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간 밤 9시 30분) 발표된다.미국 노동부는 이날 개장 전 지난달 고용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고용보고서는 여느 때보다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것은 물론, 노동시장도 둔화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이더리움이 2달 만에 400만원을 위협받고 있다.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을 비롯해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다량 매도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며 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이더리움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5일 업비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이날 오후 3시25분 기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5.9% 하락한 410만원대를 나타내고 있다.지난 3일까지
iM(아임)뱅크는 5일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점포인 강원 원주지점 초대 지점장으로 정병훈 전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을 발탁했다.신임 정 지점장은 이달 말 개점 예정인 원주지점은 물론 강원지역본부장까지 겸해 강원지역 업무를 총괄한다.원주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졸업한 정 지점장은 1989년 농협은행에 입행해 강원지역에 근무하며 농협은행 중앙본부 여신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코스피가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2조 5000억 원가량 순매수하면서 지수가 1% 이상 상승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37.29포인트(p)(1.32%) 상승한 2862.23으로 마감했다. 이날 2836.21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