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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제의 먹거리 이야기] '생옥수수 수프의 가치'

[전호제의 먹거리 이야기] '생옥수수 수프의 가치'

옥수수는 미국에 몇 년 살면서도 실제 별로 접할 수 없었던 재료였다. 전 세계에서 옥수수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옥수수캔 통조림을 만드는 나라이지만 실상은 그랬다.마트나 가게에도 옥수수를 그대로 파는 것은 별로 구경하지 못했다. 길거리 음식으로 파는 것도 못 보았다.물론 아침 식사용 플레이크나 옥수수칩 같은 가공식품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았다. 반가공이라 할
[시나쿨파]고령이 문제 된 인류 첫 대선, 바이든 사퇴해야 하나

[시나쿨파]고령이 문제 된 인류 첫 대선, 바이든 사퇴해야 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TV토론에서 현격히 노쇠한 모습을 보이자 미국 국민 72%가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미국 대선이 인류 최초로 고령이 가장 큰 이슈인 선거가 되고 있다.대부분 선진국이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나이가 공직 진출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
[김화진 칼럼] 인도의 부상

[김화진 칼럼] 인도의 부상

영국은 현재 기준으로 117개국을 침략했던 나라다. 역사상 최대의 식민국가였다. 영국이 그 많은 나라를 정복하고, 나아가 경영까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일단 본국이 안전하다. 영국섬은 지정학적 입지가 세계 최상이다. 육군이 별 필요 없어서 해군을 양성했다. 과거 영국 해군은 무서운 게릴라였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고 거짓말같이 사라졌다.
지방 대학 모집인원보다 고3 3000명 적다[오종운의 입시 컨설팅]

지방 대학 모집인원보다 고3 3000명 적다[오종운의 입시 컨설팅]

5월 31일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전국 초중고 학년·학급별 학생 수를 분석한 결과 일반학급 기준으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수가 45만 2876명으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가 34만 8092명으로 가장 적다.올해 고2는 이른바 황금돼지해인 2007년 출생한 학생들이다. 당시 출생아 수는 49만 6822명으로, 2003년 이후 현재까지도 출
[이성엽의 IT프리즘]디지털 사회의 그늘, 불법 스팸 등으로 안전할 자유

[이성엽의 IT프리즘]디지털 사회의 그늘, 불법 스팸 등으로 안전할 자유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그 그늘도 짙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그늘이 불법 스팸,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이다. 불법 스팸이란 수신자의 동의 없이 무차별적으로 전송되는 전자적 메시지를 의미하며, 이는 이메일, 문자 메시지, 소셜 미디어 메시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입된다. 보이스 피싱이란 전기통신을 이용하여 타인을 기망, 공갈함으로써 자금 또는
‘갭가격 ’보고 투자? 부동산에 숨은 '패턴화의 함정' 피해야 [박원갑의 집과 삶]

‘갭가격 ’보고 투자? 부동산에 숨은 '패턴화의 함정' 피해야 [박원갑의 집과 삶]

"지금은 아파트를 살 때가 아닙니다. 전세가 비율이 60~70% 정도로 올라야 해요."요새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KB국민은행 부동산에 따르면 5월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전세가 비율)은 53.4%다. 바닥권이었던 지난해 4월 50.8%에 비하면 제법 올랐다. 첫 조사 월인 199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306개월 평균
[전호제의 먹거리 이야기] '도축장의 변신'

[전호제의 먹거리 이야기] '도축장의 변신'

어릴 적 엄마와 시장에 가면 닭을 바로 잡아주는 가게가 있었다. 그곳에는 사람 키 높이가 넘는 닭장이 가게 한쪽에 있었다. 흥정이 이루어지면 닭은 바로 털이 뽑히는 기계로 들어가서 손질이 되어 나온다. 지금 생각해 보면 냉장유통이 드물었기에 오히려 더 신선한 닭을 먹을 수 있었다.요리를 하다보니 직업적 궁금증 때문인지 도축장에 관심이 있었다. 인도 케랄라를
의대 증원 'SKY대' 수시 합격선 0.1~0.2등급 하락[오종운의 입시 컨설팅]

의대 증원 'SKY대' 수시 합격선 0.1~0.2등급 하락[오종운의 입시 컨설팅]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주요 전형 일정은 원서 접수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 서울대, 고려대 등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건국대, 동국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한다.서울시립대는 9월 9~12일,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은 9
24년 만의 푸틴 방북 유쾌하진 않을 중국[한중일 글로벌 삼국지]

24년 만의 푸틴 방북 유쾌하진 않을 중국[한중일 글로벌 삼국지]

테무친(칭기즈칸)이 1206년 몽골고원을 중심으로 세운 몽골제국(Mongol Ulus)은 1227년 서하(西夏), 1231년 호라즘(Khwarazm) 등 중앙아-이란, 1234년 금(金), 1236년 러시아 포함 동유럽, 1253년 대리(大理), 1259년 고려, 1279년 남송(南宋) 등 유라시아 대륙 동서(東西) 대부분을 정복했다. 몽골의 기세는 욱일승
1기 신도시 '초고속 재건축' 기대…일산·분당 4억 올랐다[송승현의 손바닥부동산]

1기 신도시 '초고속 재건축' 기대…일산·분당 4억 올랐다[송승현의 손바닥부동산]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재건축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시간표와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한 배점표도 공개됐습니다. 다만 공사비 급등에 따른 사업성 저하와 촉박한 일정 등 만만치 않은 과제가 남아있는데요.뉴스1은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와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전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선도지구 2만 6000가구 규모…전체 정비 대상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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