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노사 충돌에 멈춰 선 최임위…올해도 '졸속 심의' 논란 불가피

내년도 최저임금액을 결정지어야 할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회의가 노사 충돌로 멈춰 섰다. 최임위는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전달해야 한다.이를 전달받은 고용부장관은 10일간의 이의제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달 5일 최종 확정한 최저임금을 결정·고시한다.최저임금제 도입 이후 법정 심의시한(매년 6월 27일)을 넘긴
노사 충돌에 멈춰 선 최임위…올해도 '졸속 심의' 논란 불가피

고용부, 물류센터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체감온도 상시 측정 당부"

고용노동부는 '폭염 등 특별대응기간'을 맞아 CJ대한통운㈜ 군포허브물류센터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의 현장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물류센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4일 김민석 차관은 군포허브물류센터를 찾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조치 중 하나인 시원한 물 제공을 비롯해 에어컨·제트팬 등 냉방·환기장치의 제대로 된 작동 여부, 휴게시설 및
고용부, 물류센터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체감온도 상시 측정 당부"

경영계 전원 불참한 '반쪽' 최저임금 회의…노동계 "조속히 복귀해야"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가 경영계 위원이 모두 빠진 채 개최됐다.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8차 전원회의에는 최저임금위원 총 27명 중 경영계 위원 9명이 모두 불참했다.경영계 위원들이 노동계의 앞선 물리적인 투표 방해 행위에 반발해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열린 7차 전원회의에서 민주노총 추천 일부 근로
경영계 전원 불참한 '반쪽' 최저임금 회의…노동계 "조속히 복귀해야"

'화성 아리셀 화재' 피의자 소환 임박…사고 책임규명 속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수사당국이 조만간 피의자를 소환, 신문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민길수 지역사고수습본부장(고용부 중부고용노동청장)은 4일 화성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재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확인·분석하면서 관련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피의자도 소환해 신문하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민 본부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 피의자 소환 임박…사고 책임규명 속도

내년 최저임금, 언제 결정 날까…논의 전부터 '파열음'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기도 전에 곳곳에서 파열음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가 물리적인 행동을 취하며 구분 적용 표결을 방해하자 경영계가 회의 불참을 선언하며 반발하고 나섰다.법정 심의기한(6월27일)을 이미 넘겼지만,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한 경영계와 노동계 간 이견이 커 더욱 난항
내년 최저임금, 언제 결정 날까…논의 전부터 '파열음'

아리셀 화재 사망자 유가족에 첫 유족급여 지급…하루만에 승인

지난달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로 사망한 근로자 1명의 유가족에게 유족급여 신청 승인이 이뤄지면서 3일 첫 유족연금이 지급됐다.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사고 사망자 23명 중 1명의 유가족이 전날(2일) 제출한 유족급여 신청에 대해 이날 오후 5시께 승인 완료돼 첫 유족연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사망자 유족급여 신청 승인은 신청일로
아리셀 화재 사망자 유가족에 첫 유족급여 지급…하루만에 승인

경영계, 내일 최저임금위 '전원 불참' 결정…노동계 '투표방해'에 반발

경영계가 오는 4일 열릴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 불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7차 회의서 발생한 노동계의 투표 방해 행위에 반발해서다.3일 복수의 최임위 사용자위원에 따르면 사용자위원 9명은 4일 개최할 최임위 전원회의에 전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지난 2일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일부 근로자위원들은 업종별 구분적용 표결 과정에서 투표 방
경영계, 내일 최저임금위 '전원 불참' 결정…노동계 '투표방해'에 반발

군산 외국인 근로자 정착 돕는다…기업·지자체·지원기관·대학 뭉쳐

전북자치도 군산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 대학 등이 하나로 뭉쳤다.전북자치도 군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군장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사)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3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고용 애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 능력향상·정착을 위해 공동 지원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군산 외국인 근로자 정착 돕는다…기업·지자체·지원기관·대학 뭉쳐

쿠팡 배송위탁업체 4만명 산재·고용보험 미가입 적발…보험료 47억 부과(종합)

쿠팡과 배송위탁 계약을 맺은 택배영업점 및 물류센터 위탁업체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90개소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4만948명이 산재·고용보험에 미가입됐던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당국은 이들에 대한 보험 가입 처리와 함께 누락보험료 47억 3700만 원을 부과하고, 과태료 2억 9600만 원을 부과 의뢰할 예정이다.3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쿠팡 배송위탁업체 4만명 산재·고용보험 미가입 적발…보험료 47억 부과(종합)

'그냥 쉬는' 청년 노동시장 유입…'2차 사회이동성 방안' 하반기 발표

정부가 구직단념·고립은둔·자립준비 등 취업애로청년의 노동시장 유입을 위한 '2차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올 하반기 중 발표한다.하반기부터 시범 운영 예정인 외국인 가사관리사(가사도우미) 도입 사업은 내년부터 돌봄서비스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역동경제 로드맵'을 공개
'그냥 쉬는' 청년 노동시장 유입…'2차 사회이동성 방안' 하반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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