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훈풍' 삼성, '신구 조화' LG…나란히 2분기 '깜짝 실적'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올해 2분기 나란히 시장 전망치를 훌쩍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향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와 공급량 조절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 등 반도체 주도로 7분기 만에 10조 원대 영업이익에 복귀했다.LG전자는 에어컨 등 기존 생활가전 사업의 호조와 B2B(기업 간 거래), 냉난방공
2024.7.5 (금)
전기전자
'깜짝실적' LG전자 역대 2Q 영업익·매출 최대…가전 끌고 B2B 밀고(종합)
LG전자(066570)가 올해 2분기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에어컨 판매량 증가 등 생활가전(H&A) 사업본부의 실적이 향상된 가운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판매도 회복되면서 동분기 기준 첫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한 1조 19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삼성스토어 현대 무역센터,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 입점
삼성전자의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가 삼성스토어 현대 무역센터에 공식 입점했다.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주방가구와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하다.데이코는 나인원 한남, 용평리조트 아폴리스 콘도, 서울숲 아크로포레스트, 부산 협성휴포레 등
LG전자, 2분기 영업익 1조1961억 '깜짝실적'…2Q 첫 '1조 돌파'(상보)
LG전자(06657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61.2% 증가한 1조19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권가 전망치(매출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9981억 원)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증권가에서는 잠정 실적 공개를 앞두고 L
'AI 훈풍' 탄 삼성 반도체 '완벽 부활'…하반기도 '실적 장밋빛'
올해부터 시작된 '반도체 훈풍'이 예상보다 거세다.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영업이익 10조 4000억 원의 '깜짝 실적'을 냈다.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으로 고성능 D램·낸드플래시 수요가 급증했고,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감산 기조 영향으로 메모리 판매단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당분간 빅테크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
삼성전자 2Q 영업익 10.4조 '깜짝 실적'…일등공신 '반도체'(종합)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년 전 수준으로 회복됐다.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52.2% 증가한 10조4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74조 원으로 집계됐다. 잠정 실적인 만큼 사업
삼성전자, 2Q 영업익 10.4조 '어닝 서프라이즈'…전년比 1452%↑(상보)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10조원대 영업이익을 냈다.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다.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452.2% 증가한 10조4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3% 증가한 74조 원으로 집계됐다.매출은 증권가 전망치(73조8186억 원)와 부
SK증권 "LG이노텍, 목표가 8.7%↑…올해 영업익 1조원 회복 기대"
SK증권은 5일 LG이노텍(011070)의 목표가를 기존 34만 5000원에서 37만 5000원으로 8.7% 상향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호실적을 시작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 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애플의 선제적인 생산 축소가 올해의 부품주문과 재고관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