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 대학 등이 하나로 뭉쳤다.전북자치도 군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군장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사)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3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고용 애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 능력향상·정착을 위해 공동 지원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이 무산되자 유통업계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통업계는 인건비 증가에 따른 경영난 가중 등에 따른 고용 감소 등 부정적인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업종별 구분(차등) 적용 여부 표결이 최종 부결됐다며 단일 최저임금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1년여 앞두고 서울시가 어르신 일자리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고 2일 밝혔다. 몇 년 내 신(新)노년층이라 불리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대거 노년층으로 편입됨에 따라 일자리를 최대한 연계해 안정적 노후생활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이날 어르신들이 적합한 일자
국민연금공단이 국민 노후 생활 안정을 책임질 기금운용 전문가를 모집한다.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도 3차 자산운용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2일까지다.모집 분야와 인원은 전략, 주식, 채권,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운용지원 등 총 43명이다. 직급별로 책임운용역 10명, 전임운용역 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분야별 중복 지
경기 성남시가 오는 12일까지 성남시의료원의 원장과 의무·행정부원장을 모집 중이다. 임기는 3년이다.2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방의료원법에 따른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원장과 의무부원장·행정부원장의 자격요건과 평가 기준 등을 정해 지난달 28일 공고를 냈다.원장 자격요건은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2년 이상 근무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는 쇄빙연구선을 운항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아라온호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현장 교육 프로그램은 해양 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후 심사를 거쳐 김채연 씨(22세, 한국해양대 3학년)와 유다영 씨(21세, 목포해양대 3학년) 등 2인의 실습생을 선발했다.이들은
한림성심대학교가 '2024년 진로 설계캠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대학 측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엔 재학생 40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프는 조기 진로 설정을 통한 근본적인 취업 마인드 형성과 진로·취업 목표 설정을 통한 학생들의 자신감 배양을 위해 추진됐다고 대학 측이 전했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eDIS
"IT 업계에서 20년 넘게 몸담으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블록체인, 메타버스, AI 등 기술은 발전하는데 약자들을 위해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로 뛰어들자고 결심한 게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였습니다."이인규 이큐포올 공동대표는 국내외 IT 기업에서 오랜 기간 몸담은 베테랑이다. 삼성SDS에서 직장 생활
그랜드코리아레저(114090·GKL)는 2024년도 신규직원 48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변호사, 산업안전기사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 보강과 행정, 카지노딜러, 마케터 등 신규 인력 충원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채용 규모는 △경력직 5명 △신입 41명 △장애인 2명 등 총 48명이다.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