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ㆍ외교

조태열, 신임 주한일본대사 접견…"긍정적 한일관계 모멘텀 이어가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일 오후 미즈시마 고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하고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공고히 하자고 제안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한일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시점에 미즈시마 대사가 주한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특히 조 장관은 내년 양국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공고히하기 위해 양측이 서로를 배려하
조태열, 신임 주한일본대사 접견…"긍정적 한일관계 모멘텀 이어가자"

강원교육청·강원도·화천군 '제2한민고 유치' 업무협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강원도, 화천군과 함께 화천고의 '군인 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 2.0'(일명 '제2한민고') 전환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열린 관련 협약식엔 신경호 도교육감과 김진태 강원지사,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최문순 화천군수, 이태환 화천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군인 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는 군인 가족의 교육
강원교육청·강원도·화천군 '제2한민고 유치' 업무협약

'한미일 동맹→협력' 與 논평 수정했지만…野 "공식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들이 5일 국민의힘이 논평에서 사용한 '한미일 동맹'을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수정한 것에 대해 "국회에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방위 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 불리해지자 슬그머니 문자로 일부에게만 공지하면서 실무적 실수라고 변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한미일 동맹→협력' 與 논평 수정했지만…野 "공식 사과해야"

원강수 원주시장, 안도 다다오와 '건축 여행' 관광자원 개발 등 협력 논의

강원 원주시가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함께 건축 여행을 테마로 하는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논의했다.5일 시에 따르면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관계자들은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안도를 만났다. 원 시장이 안도를 만난 건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들은 '원주시 건축 여행'을 주제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안도는 원주 대표 관
원강수 원주시장, 안도 다다오와 '건축 여행' 관광자원 개발 등 협력 논의

대통령실 "나토 계기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장담 못해"

대통령실은 5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열릴 가능성을 낮게 봤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의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 협의하고 있지만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11일 미국 워싱턴DC
대통령실 "나토 계기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장담 못해"

전쟁기념사업회·월드비전 '2024 평화콘서트' 공동개최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중앙홀에서 '2024 월드비전 평화콘서트'를 월드비전과 공동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올해 창단 64주년을 맞은 월드비전 합창단은 지난 2000년부터 3년 주기로 세계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합창제를 개최해 왔다.이번엔 한국(월드비전 합창단), 대만(화신 합창단), 홍콩(호산나 싱어즈
전쟁기념사업회·월드비전 '2024 평화콘서트' 공동개최

국방부 정책자문위 전체회의…국방 정책·현안 전문가 의견 수렴

국방부는 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2024년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주요 국방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방부는 압도적 국방태세와 한미동맹, 우방국과의 연대를 통해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 장관은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국민의 눈높이와
국방부 정책자문위 전체회의…국방 정책·현안 전문가 의견 수렴

제주시·고산농협, 베트남 근로자 30명 고용… 농가 일손 돕는다

제주시가 저출산·고령화로 심화하는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운영 주체인 지역농협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 근로자를 5개월 동안 직접 고용해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 등에 지원하는 것이다.제주시와 제주고산농협은 베트
제주시·고산농협, 베트남 근로자 30명 고용… 농가 일손 돕는다

"신원식, 박 대령 재판에 영향 행사"…국방부 "전혀 사실 아냐"(종합)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초동조사를 진행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유죄를 받게 하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국방부는 "피고인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해병대원 순직사건 주요 피의자 이용민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 포7대대장의 변호를 맡은 김경호 변호사는 5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날 오전 직권
"신원식, 박 대령 재판에 영향 행사"…국방부 "전혀 사실 아냐"(종합)

韓, '오커스' 참여 곧 결정 가능성…한중관계 개선에 악재 우려도

미국·영국·호주 3국의 안보 협의체인 오커스(AUKUS) 참여를 제안받은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5일 나오고 있다. 오커스의 탄생 배경에 '중국 견제'라는 명제가 있었던 만큼 한중관계 개선 흐름과 맞물려 쉽지 않은 외교적 결정을 앞둔 셈이다.오커스에 대해서는 최근 강한 협력 관계를 맺고 사실상의 군사동맹으로 발전한 북한과 러시아
韓, '오커스' 참여 곧 결정 가능성…한중관계 개선에 악재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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