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해수차관 "항만·항만 배후 지역주민 자연재해 피해 없도록 철저 대비"

3일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 점검
"안전타워 시설물 유지관리 철저…태풍철 해일 발생 시 적기 가동" 당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왼쪽 세 번째)이 3일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를 찾아 여름철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해양수산부 제공)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왼쪽 세 번째)이 3일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를 찾아 여름철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태풍,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로부터 항만과 항만 배후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차관은 3일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를 찾아 여름철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항만 배후 권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는 수문과 개폐식 방호벽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22년 준공해 운영되고 있다.

송 차관은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의 운영·관리현황과 가동 체계에 관해 보고받은 후 안전타워를 가동해 보며, 운영·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송 차관은 관계자들에게 "태풍철이 다가오는 만큼 안전타워가 적기에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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