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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英총선서 노동당 압승 전망…총리엔 '무존재감' 스타머

오늘 英총선서 노동당 압승 전망…총리엔 '무존재감' 스타머

영국에서 14년 만에 노동당 총리가 나올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노동당 대표인 키어 스타머(61)가 '스타 정치인'은 아니지만 그의 우직한 리더십이 지금 영국에 정확히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서베이션은 노동당이 4일 치러지는 조기 총선에서 하원 650석 중 484석을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역대 최다
韓 경제침탈하고 日선 "도덕경영" 외친 시부사와…1만엔 주인공

韓 경제침탈하고 日선 "도덕경영" 외친 시부사와…1만엔 주인공

3일부터 일본 지폐에 새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치가 큰 1만 엔 권의 주인공이 일제강점기 한반도 경제 침탈에 앞장선 인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메이지유신의 주역이자 침략 전쟁의 근본이 된 '탈아입구' 사상을 주창한 후쿠자와 유키치에 이어 1만 엔을 장식하게 된 이는 근대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인 시부사와 에이이치다.그는 '일본 근대 경
"두건 쓰고 남자인 척 태권도 훈련"…사우디 여성 첫 올림픽 출전

"두건 쓰고 남자인 척 태권도 훈련"…사우디 여성 첫 올림픽 출전

"여자 아이라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 머리를 가리고 다녔다. 대련을 할 여자 선수가 없어 수년 동안 남자 선수 클럽에서 훈련했다."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최초로 태권도 종목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도니아 아부 탈레브(27)가 중동 여성 스포츠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탈레브는 26일(현지시간) 공개된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서
52세 여성, 12일 간 1000㎞ 주파…매일 마라톤 2회꼴

52세 여성, 12일 간 1000㎞ 주파…매일 마라톤 2회꼴

52세 호주 태생 싱가포르 국적 여성 나탈리 다우가 최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른바 말레이(시아)반도를 따라 1000㎞를 두 발로 달리는 여정을 12일 만에 끝냈다. 하루 84㎞ 즉 마라톤을 두 번씩 12일간 뛰는 것에 해당하는 이 고단한 여정은 지난 5월 하순 시작해 6월5일 싱가포르에서 끝났다.다우는 마라톤 거리인 42.2㎞가 넘는 거리를 뛰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가수 프랑수아즈 아르디 별세…향년 80세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가수 프랑수아즈 아르디 별세…향년 80세

음울하면서도 아련한 목소리와 세련된 스타일,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한 프랑스의 싱어송라이터 프랑수아즈 아르디(Françoise Hardy)가 80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아르디의 아들 토마스 듀트롱은 1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머니의 부고를 전했다.르 몽드는 아르디에 대해 "50년 동안 변함없는 존재"였다며 "오랜 투병
프랑스 극우 열풍 중심은 95년생 바르델라…'르펜의 총리' 급부상

프랑스 극우 열풍 중심은 95년생 바르델라…'르펜의 총리' 급부상

프랑스 극우 정당이 국민연합(RN)이 마린 르펜의 뒤를 이을 새 얼굴을 찾았다.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1995년생 당대표 조르당 바르델라다.지난 6~9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RN은 31.37%를 득표하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르네상스당(14.6%)을 두 배 차이로 압도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번 선거에서 RN의 주축은 서른
의사당 쓰레기 줍던 앤디 김 의원 '변화의 아이콘' 된 이유

의사당 쓰레기 줍던 앤디 김 의원 '변화의 아이콘' 된 이유

한인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앤디 김(41) 민주당 하원의원이 뉴저지주(州)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해 후보 자리를 확정 지었다. 오는 11월 공화당 후보와 맞붙어야 하지만 뉴저지는 52년간 민주당 텃밭이었기에 그의 당선 가능성은 높다.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뉴저지글로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뉴저지주 예비선거
정치 황야 떠돌던 인도 라훌 간디, 10년 굴욕 끝에 복귀

정치 황야 떠돌던 인도 라훌 간디, 10년 굴욕 끝에 복귀

인도 정치 명문가 네루-간디 집안의 후계자 라훌 간디 전 인도국민회의(INC) 총재가 10년간의 굴욕을 딛고 화려하게 돌아왔다.최근 치러진 인도 18대 연방 하원(록 사바·Lok Sabha) 의원 선거에서 INC가 예상을 뒤엎고 선전하면서다.4일(현지시간) 인도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총 543개 의석 중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
'마초의 나라' 멕시코 거머쥔 좌파 여전사 셰인바움

'마초의 나라' 멕시코 거머쥔 좌파 여전사 셰인바움

남성 중심 문화가 강해 '마초의 나라'라고도 불리는 멕시코에서 여성 후보들끼리 맞붙은 끝에 '좌파 여전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 후보의 승리가 관측된다.로이터통신은 모레나 당대표가 셰인바움의 승리를 선언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매체 엘 피난시에로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셰인바움은 우파 야당연합의 여성 후보
'네타냐후도 전범' ICC 기소 주체는 파키스탄계 검사장 카림 칸

'네타냐후도 전범' ICC 기소 주체는 파키스탄계 검사장 카림 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하마스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함께 묶어 전쟁범죄 혐의로 기소한 카림 칸(54)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려 있다.칸 검사장은 20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지도자 모두에게 전쟁 범죄 혐의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네타냐후 총리에게는 인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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